지난 2005년 무료 배포판으로 첫선을 보인 자랩메타검색엔진(ZMSE, ZaLab Meta Search Engine)이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단순한 검색기능에서 탈피해 일반 검색포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성능과 유저인터페이스(UI), 광고 관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오버추어 키워드 광고 및 제휴 마케팅을 통한 온라인 광고 등이 가능해져 중소형 검색포털 사이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색엔진 및 자연언어처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이현종Leesult는 14일 자랩 버전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사이트( ZaLab, http://lab.zagia.com/ )를 통해 제품 데모 및 레퍼런스 사이트, 제품소개서 등을 공개했다.

메타검색엔진이란 자체 색인 데이터 없이 외부의 메타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검색결과로 제공하는 정보검색 제품. 자랩은 이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ZMSE 버전 1.0의 경우 무료 배포판과 더불어 정식판 역시 인기를 얻은 것.

회사측은 "최근 활성화된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의 사전 역할을 해온 것"이라면서 "고가의 검색엔진 솔루션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은 네이버와 다음, 구글 및 야후 등의 검색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면서 "검색영역은 13개로 확대됐고,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출력 디자인 변경과 검색결과의 2단 출력 옵션은 기존 제품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자랩은 웹에이전시 및 솔루션 판매업체, 검색엔진마케팅 업체 등과 제휴해 영업하고 있다.

아이뉴스24/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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