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09.06.15 17:05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2009년 4월24일)된 일본의 중견 IT기업인 네프로아이티(Nepro IT, 대표:나구모히로아키(南雲宏明))가 오는 7월 일본 최초로 시맨틱 검색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프로아이티는 3년 전부터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벤쳐기업에 투자해왔다. 시맨틱 검색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 시킨 한국의 IT벤처기업 시맨틱스의 '시맨틱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는 7월부터 일본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맨틱스사가 제공하는 큐로보(qrobo)서비스는 독립된 상업용 시맨틱(semantic) 표준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검색엔진 서비스로서, 지난 5월말 일반에게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맨틱검색은 방대한 양의 웹정보를 온톨로지라는 연관의미를 가진 단어를 기반으로 웹데이터 정보의 성향을 파악하여 디렉토리 형태로 분류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검색 기술이다. 예를 들어, '장비'를 검색할 경우 IT관련 장비, 여행장비, 건강과 관련된 의료장비인지를 로봇에이전트가 성향 파악을 통해 디렉토리로 분류하여 유저들이 카테고리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단순히 최신 정보나 핫이슈를 우선적으로 나타내는 것과는 달리 웹정보 전반에 걸친 성향을 분석하여 랭킹을 하기 때문에 편중되지 않은 정보를 유저들이 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또한 음악, 영화, 음식 등 각 카테고리 내에서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정보만을 검색할 수 있으므로 전문 사이트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든 검색엔진은 각자가 가진 독특한 랭킹 로직이 있으므로 한 검색엔진이 모든 유저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토종 검색엔진과는 차별화된 랭킹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유저들에게 신선한 서비스가 되리라 기대되며 토종 검색엔진이 없는 일본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가 되리라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 검색 서비스의 일본 검색 시장 도전은 4번째이다. 인터넷 초창기 메타검색사이트로 유명했던 와카노(Wakano)를 시작으로 이후, 네이버 재팬이 지식인 검색과 통합 검색 등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결국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철수한 바 있다. 2005년에는 엠파스가 중국어 검색과 함께 일본어 검색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나,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네프로아이티는 시맨틱스사의 앞선 기술력과 기존 검색서비스와의 차별화, 철저한 현지화로 일본인들의 입맛과 습성에 맞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큐로보 재팬 검색 사이트와 함께 「큐로보 블로그」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큐로보 블로그서비스는 워드프레스(오픈 소스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다양한 플러그인 기능과 300종류가 넘는 스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워드프레스서비스는 많은 비용과 어려운 설치 과정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큐로보 블로그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며, 블로그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의 파워 블로거는 물론, 초보 블로거의 유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큐로보 검색은 타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10월 일본 알파버전을 공개한 후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로부터 큐로보 검색 엔진 탑재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현재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큐로보 검색엔진의 도입을 검토중이다. 야후 재팬과 구글이 거의 일본 검색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프로아이티는 기존 검색엔진에 만족하지 못했던 유저에게 차별화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맨틱 웹 검색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맨틱 검색은 월드와이드웹의 발명자인 팀 버너슬리의 아이디어로, 전체 웹이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보다 지능적으로 또한 형편에 따라서는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차세대 웹에 관한 생각을 지칭한다.
일본 도쿄도 주오구 쿄바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프로아이티는 온라인 광고 중개 및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 지난해 매출 262억700만원 영업이익이 47억3900만원으로 전년동기, 전기대비 각각77.4%, 82.5% 증가하였다.
현재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를 비롯 KDDI, 소프트뱅크 모바일 등 주요 이동 통신사에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휴대폰 판매의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되어 일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PC, 모바일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야후재팬, 구글, 닛케이신문 인터넷 사이트, Goo 등의 일본 대형 미디어 사이트와 그 밖의 1,000여 개 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광고대행업체로의 확실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네프로아이티의 모회사인 네프로재팬(Nepro Japan)은 일본 내 모바일 유통의 선두업체로서 자스닥 상장업체이며, 재일교포 3세인 카나이타케시(金井 孟) 씨가 1991년에 설립, 현재 네프로아이티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모국인 한국 기업과의 기술 및 서비스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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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프로아이티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홍보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그룹지기 하얀눈길




흥미로운 홍보기사가 떴습니다. 물론 홍보성이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시맨틱스가 한동안 잠잠해서 시장에서 점점 소외되나 싶었는데, 일본계 회사와 뭔가 진행을 하고 있었군요.
헌데, 일본 진출이라는게 맞나 모르겠군요.. 주가를 위한 기획성 자료로 보일수도~ ^^;
아무튼 시맨틱스도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