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룹지기 하얀눈길입니다.


검개그 2 tech talk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뵙게 되고,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참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당일 있었던 얘기를 바로 올려드렸어야 하는데,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군요.


Tech talk
의 성격상 어떤 결론을 내는 것 보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지 않고, 의견을 내 주신 분들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담아 봤습니다.


원래 시작시간은 7시였지만, 좀 늦어지게되어 7시 30분경 시작하였습니다.
끝난 시간이 10시이니 생각보다 오래도록 많은 얘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중간에 피자로 간단한 간식과 함께 ^^;

뒷풀이로는 근체에 Texas(맞지요?)라는 호프집에 갔습니다. 여러 많은 얘기가 여기서도 오고 갔습니다만, 제가 일찍 돌아가는 바람(?)에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네요 ^^;
 

아래는 주요 내용을 뽑아서 정리한 것입니다.

 

* 블로그에 대한 정의


권영길
: 안녕하세요. 운영진 typos입니다.
             검색시장에서 블로그는 컨텐츠라는 입장에서 많이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
             이에 블로그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
             블로그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 기업블로그, 미니블로그 등등
..


전종구
: 블로그란 개인의 잡다한 지식이나 생활을 기록해 두면 블로그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기업블로그는 기업의 목적에 따라 가공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고 하기 좀 그러네요.


주은석
: 블로그는 귀찮아서 하지 않습니다. (^_^)

             블로그란, 예전의 홈페이지에서 기록의 관점이 더 강화돼서 그날 그날의 여러가지 사적인 내용들을 기록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


주은석
: 블로그의 단점은 내가 올린 내 생각들을 남이 비판할 때 대부분 폐쇄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블로그로서 역할을 하는데 제한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권영길
: 비공개 블로그도 블로그인요?


김연중
: 블로그란 것이 기존의 웹페이지들과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자료를 좀더 누적하기 쉬운 그런 트랜드로서 발전한 것이 아닐까
? 
            (
비공개도 블로그라 할 수 있다는 의견인 듯)


권영길
: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블로그를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덴티티가 없는 것들은 블로그 정의에서 제외하는 것이 어떨까요?


김진기
: 명칭 자체가 블로그를 나타낸다고 봅니다.
             웹상에 기록을 남긴다면 바로 블로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관점에서 일기장을 쓰는, 싸이처럼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쓸 수도 있고
,
             그런 것을 모두 블로그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권영길
: 검색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블로그를 정의하면 어떻게 될까요?


김연중
: 검색을 하려는 관점에서 블로그를 정의해 보고자 하는 것이 typos님 의도 아닌가요?


권영길
: 맞습니다. 검색의 입장에서 블로그 검색을 한다면 어떤 것까지 범주를 잡아서 해야 할까가
             고민이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우연근 : 용어를 잘못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웹에 로그만 남기면 블로그라 할 수 있습니다.
             웹에 방명록을 남기는 것조차 블로그로 볼 수 있습니다
.
             검색관점에서는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 것을 검색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그로인해 블로그의 정의를 다르게 내리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
블로그 검색의 특징에 대해


권영길
: 이번엔 블로그 검색의 특징에 대해 의견을 나눠봤으면 합니다.


홍석후 : RSS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웹상에 퍼블리싱 하지 않겠다는 의지 아닐까?


권영길
: 맞습니다. 그렇다면, 혼자만의 공간으로 쓰는 블로그를 단순히 기록을 남긴다고 해서 블로그라 규정하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아닐까요?
             검색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것은 참 골치 아픕니다.


김진기
: 그런 블로거들도 충분이 공감해 줘야 합니다
            특정 사람들(오타쿠)은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몇몇이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 하고, 검색을 통해 외부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블로그라는 툴로서 자기 가치를 네트워크내에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권영길
: . 네트워크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블로그는 네트워크 성향이 강합니다.
             네트웍 분석을 통해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영탁
: 네트워크 랭킹으로 classify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네트워크 랭크 자체를 검색 랭킹에 반영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이준호
: 태그를 활용하면 좀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김연중
: 어떤 문서가 좋은 문서인지 나쁜 문서인지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네트워크나 페이지 랭크가 없더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하지만 판별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안되겠지만
,
            
네트웍이 아니더라도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권영길
: 민수님도 의견을 좀 내 보시지요?


김민수
: 좀더 생각 좀.. (^^;)


주은석
: 블로그롤을 보면 블로그에 인맥에 의한 것과 글에 대한 것들이 혼재된 네트워크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블로그 네트워크가 좀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도 블로그롤보다 문서의 내용으로 판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준호
: 블로그는 사람이라는 관점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고 끝나는 것은 아니지요

             블로그검색은 매크로하게 점점 퍼저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에 의해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요?


김진기
: 블로그는 검색보다 구독의 성향이 강합니다.
            
내 관심도에 맞는 새로운 블로거를 찾는 것은 탑블로거 리스트를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홍석후 : 국내의 블로그 검색에서 랭킹의 가장 중요한 팩터로는 시의성인 것 같습니다.
             네트웍을 통해서 사람을 추천해 줄 때 그것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포스트를 찾는 사람들은 네트워크가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흥부장 : 블로그의 네트워크로 포스트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는 것인 것 같네요.
             검색은 포스트를 찾고자 하는데 여기의 가중치 요소로 네트워크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최도성
: 네트워크에 포인트를 두는 것은 의미 있다고 봅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블로그 검색에 너무 소홀한 게 아닐까요
?
            
구독자 수와 같은 것만이라도 표시해 주게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 외에도 많은 얘기가 있었으나, talk 진행에 역행하는 것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Talk를 글로 옮겨쓰다보니 어쩌면 발언하신 분의 의견이 희석 또는 왜곡됐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서기인 제가 실력이 딸리다보니.. ^^;

 

다음부터는 좀더 좋은 얘기로 만나게 됐으면 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블로그롤 : 이웃블로거를 북마크 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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